대신증권, 주식대여서비스 신규가입 최대 200만원...소비자 관심도 증가

서예현 기자

2026-06-08 10:06:18

자료=대신증권 제공
자료=대신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서예현 기자] 대신증권은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크레온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대여서비스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내 주식대여서비스를 신규 신청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주식 잔고를 유지한 고객에게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주식대여서비스 약정은 오는 8월 31일까지 유지해야 한다.

대여약정 잔고가 1억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1억원당 2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5천만원 이상~1억원 미만 고객에게는 1만5천원, 1천만원 이상~5천만원 미만 고객에게는 1만원을 제공한다.

1인당 최대 2계좌까지 이벤트 참여가 가능해 조건 충족 시 최대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만 잔고 구간별 중복 지급은 불가능하며 신용 매수 주식은 평가금액 산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식대여서비스는 투자자가 보유 주식을 기관투자자 등 차입 수요자에게 빌려주고 대여 수수료를 받는 서비스다. 계약 종료 시 동일 종목과 수량의 주식을 반환받는다.
거래 종료일이 사전에 정해지지 않은 개방형 구조로 운영된다. 거래 당사자 가운데 어느 한쪽이 거래 종료 의사를 통보하면 계약이 종료된다.

정재훈 대신증권 Passive 영업본부장은 “주식 장기 보유 고객을 중심으로 보유 자산을 활용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주식대여서비스는 기존 투자 전략을 유지하면서도 부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관련해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5월 대신증권 신규가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5월 대신증권 신규가입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4,40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5.01~05.31) 3,908건 대비 493건 12.6%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대신밸런스제20호스팩' 청약 흥행에 따른 공모주 투자자 유입, 정부 밸류업 정책에 따른 고배당 증권사 선호 현상, 가정의 달 맞이 신규 계좌 개설 수요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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