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은 지난 24일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일본여행업협회(JATA) 한국워킹그룹 소속 여행사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여행업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한국의 소도시 30선’ 연계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지난해 12월 수도권에 집중된 방한 관광 수요를 지방으로 확대하기 위해 전국 소도시 30곳을 선정했으며, 호남·충청권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사전 답사 여행을 운영했다.
담양에서는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이 방문 코스에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울창한 대숲 경관과 자연 친화적 관광환경을 둘러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25회 담양대나무축제 현장도 미리 소개됐다.
군은 이와 함께 담양만의 로컬 체험 관광 자원도 선보였다. 기순도 전통장 체험, 대통밥과 떡갈비 시식 등 지역 고유의 식문화와 전통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체험형 관광 가능성을 확인했다.
김동현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은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한국만의 진정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으며 이정국 담양군수 권한대행은 “담양을 비롯한 한국 소도시의 차별화된 매력을 일본 시장에 소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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