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완도군에 따르면,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춘계 역도대회에서 완도군청 역도팀은 은메달과 동메달을 포함해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이달 초 열린 전국 실업 역도 선수권대회에서의 선전에 이어 연속 입상 성과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동민(65kg급) 선수는 용상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추가했고, 강민우(89kg급) 선수 역시 경기 도중 허리 부상이라는 변수 속에서도 2위에 올라 투혼을 발휘했다. 임정희(+86kg급) 선수는 인상·용상·합계에서 모두 3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였고, 올해 새롭게 합류한 김이안(69kg급) 선수도 세 종목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며 팀 성적에 힘을 보탰다.
특히 강민우 선수와 김동민 선수는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5월 일본에서 열리는 한·중·일 친선 국제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무대 출전을 확정했다.
서호철 감독은 “국제대회와 향후 전국대회를 대비해 훈련 강도를 더욱 높이겠다”며 “좋은 성적으로 완도를 알리고 군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청 역도팀은 대회 현장에서 ‘2026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완도 알리기에도 적극 나섰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