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교원 챌린지홀에서 열린 ‘제 1회 구몬학습 창작 문학 공모전’ 시상식에서 시상자 및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구몬학습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1514170100813634099b84e1439208141.jpg&nmt=23)
구몬학습은 지난 13일 교원 챌린지홀에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제1회 구몬학습 창작 문학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참가 부문은 구몬학습 문학, 디즈니 이벤트 부문 총 2개로 나눠 시 짓기, 그림 그리기, 산문 쓰기 중 참가자가 원하는 형식을 자유롭게 선택해 작품을 제출하도록 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및 그림책 작가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이 내용 전달력, 창의성, 표현력 등을 각 5개 부문별로 평가해 대상(5명), 금상(20명), 은상(50명), 장려상(231명)을 선정해 개인 총 306명에게 3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지은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 교수 및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어린이들이 얼마나 창의적으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는지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림과 시, 글을 통해 놀라운 상상력을 보여준 어린이들의 작품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어린이들이 자유롭고 멋진 상상의 재능을 지니고 있음을 느꼈다. 앞으로도 자신만의 세상을 표현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어린이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kd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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