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김동원 사장 ‘아부다비’와 금융 파트너십 구축

김수아 기자

2025-12-10 10:05:34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이 지난 8일 ADFW 2025글로벌 마켓 서밋 현장에서 개회사를 발표하고 있다. / 사진 = 한화생명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이 지난 8일 ADFW 2025글로벌 마켓 서밋 현장에서 개회사를 발표하고 있다. / 사진 = 한화생명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이 8일(현지시간) 아부다비 금융주간(Abu Dhabi Finance Week, ADFW) 2025 글로벌 마켓 서밋(Global Markets Summit) 개회사를 맡아, 양국 협력과 금융을 강조했다.

10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글로벌 마켓 서밋은 ADFW 2025 공식 세션으로, 글로벌 자본시장 구조적 변화를 분석하고, 향후 자본 네트워크 방향을 제시하는 장이다.

김동원 사장은 “한국과 UAE는 1980년 수교 이후 협력을 넓혀왔다”며, “금융사로서 양국 100년 동행을 다음 세대까지 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 김 사장은 “한국과 UAE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신뢰 기반의 장기적인 관계를 지향하하고 있다”며, “양국의 지속가능한 금융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금융 역할이 중요하고 금융은 협력의 의지를 기회로 전환시키는 촉매이며 산업과 혁신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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