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치킨대학’ 11월 소외이웃 대상 치킨 1000여 마리 기부

[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BBQ 치킨대학이 착한기부를 통해 지난달 지역사회 소외이웃에 치킨 1000여 마리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 돌봄 시설들에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BBQ는 치킨대학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를 비롯한 서울 송파구 등 지역 내 어르신요양센터, 아동복지센터,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센터 등에 치킨을 전했다.

BBQ 사회공헌 활동인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교육받는 예비 패밀리(가맹점주)들이 교육 과정에서 조리한 치킨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까지 26년째 지속하고 있다.

BBQ는 매달 1000마리씩 기부를 통해 올해에만 11월까지 누적 1만1000여 마리 치킨을 전달했다.

BBQ 관계자는 “이웃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드리고자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올해 11월 제너시스 BBQ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직전 1개월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11월 제너시스 BBQ 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 총 2217건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1818건에 비해 399건 21.95%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BBQ가 지난달 매주 금요일마다 BBQ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며, “이러한 영향으로 11월 제너시스 BBQ 소비자 관심도가 직전 달 대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