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상식은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한 기업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사회 전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환경상 △사회공헌상 △포용상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수여되며, 최근 3년간 환경 경영 성과, 사회적 책임활동, 포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롯데웰푸드는 상생과 존중 가치를 바탕으로 포용을 실천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이번에 포용상을 수상했다.
식품업계 최초로 ‘임팩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자원 효율적 활용과 의미있는 제품 기부로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적경제 선순환 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아동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 식품 키트 지원 △우리동네 키움센터 도서구입비 지원 등 사업을 공동추진했다.
이번에 수상 하게 된 신민정 롯데웰푸드 팀장은 “이번 수상으로 상생협력 가치 실현과 기업 사회적 책임 실천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신뢰와 포용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나눔 활동과 친환경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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