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메세나대상은 지난 1999년부터 국내 기업 중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헌신한 기업을 뽑아 매해 시상하는 행사다.
종근당홀딩스는 한국 화단을 이끌어갈 유망 신진작가를 발굴·후원하고 문화소외 계층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종근당홀딩스는 지난 2012년부터 '종근당 예술지상'을 운영해 매년 유망 회화작가 3명을 선정해 3년간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2명 작가를 배출했으며, 선정 작가는 후원 마지막 해에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최희남 종근당홀딩스 대표는 “Better Life Through Better Medicine이라는 제약기업 종근당 사명을 바탕으로 예술이 가진 공감과 회복 에너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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