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플랫폼, 게임 사운드 기업 '창조공작소'와 맞손

정혜영 기자

2025-11-12 14:05:44

파트너십을 체결한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왼쪽)와 신소헌 창조공작소대표(오른쪽) / 사진 = 컴투스
파트너십을 체결한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왼쪽)와 신소헌 창조공작소대표(오른쪽) / 사진 = 컴투스
[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게임 음향 전문 기업 창조공작소(대표 신소헌)와 효율적인 게임 개발 환경 조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의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브플랫폼은 게임 사운드 제작부터 글로벌 퍼블리싱 및 운영에 이르는 게임 개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컴투스플랫폼은 자사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플랫폼(Hive Platform)'에 AI 사운드 도구를 도입하며 파트너 밸류체인을 확장했다.

창조공작소는 게임 사운드 제작 분야에서 20여년의 업력을 보유한 게임 사운드 전문 기업으로, 하이브플랫폼이 보유한 개발사의 게임 제작을 위한 사운드 시스템을 지원한다.

창조공작소에서는 성우 녹음, 효과음 제작, 특수 음향, AI 사운드 제작 등 게임에 필수적인 음향을 제작할 수 있다. 창조공작소가 AI 개발사 (주)바다와의 협업으로 개발한 '게임사운드AI' 플랫폼을 활용하면 게임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디자인하고 생성할 수 있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인디 게임사부터 대형 게임사까지 개발에 몰입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파트너 밸류체인 확장에 노력을 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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