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카페조합 ‘카페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3월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이하 카페조합)과 ‘카페업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스타벅스 음료개발 노하우가 발휘된 상생음료를 개발해 소상공인 카페에 전달해 상생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소상공인 카페와 3년간 상생활동을 바탕으로 11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고 기관 관계자와 소상공인 점주 등 50여 명이 참석한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동반위, 카페조합과 ‘카페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을 다시 한번 맺으며 제7차 상생음료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스타벅스는 동반위, 카페조합과 함께 △상생음료 개발·전달 △자연재해 피해 소상공인 점주 복구 지원 △농가 방문 봉사활동과 지역 특산물 활용한 음료·푸드 벤치마킹 등 상생활동을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제7차 상생음료로 선정된 안동 찐 사과는 경북 안동 사과를 활용해 스타벅스 음료팀이 개발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제7차 상생음료 원부재료를 소상공인 카페 150개소에 카페당 400잔씩, 총 6만잔 분량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스타벅스가 지난 2022년 제1차 상생음료부터 이번 제7차까지 지원한 상생음료 원부재료는 누적 약 41만 6000잔으로, 수혜 받은 소상공인 카페는 총 970개소에 달한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새롭게 맺은 상생협약과 이번 제7차 상생음료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타벅스는 소상공인 점주분과 동행을 이어가며 동반자 역할을 해내겠다”라고 강조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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