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2025년 블록체인 유공' 단체부문 과기정통부 장관표창 수상

곽현철 기자

2025-11-05 12:56:19

블록체인 기반 금융 혁신, 생태계 조성 기여한 공로 인정

지난 4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블록체인 진흥주간'에서 (좌)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과 (우)최운재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지난 4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블록체인 진흥주간'에서 (좌)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과 (우)최운재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빅데이터뉴스 곽현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수여하는 '2025년도 블록체인 유공 단체부문'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ISA(한국인터넷진흥원)가 주관하는'2025 블록체인 진흥주간'은 블록체인 기술의 실질적 확산과 제도적 발전을 촉진하는 행사로 국내 블록체인 기술·산업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과 단체에 표창을 수여한다.

농협은행은 OBDIA(오픈블록체인·DID협회)의 회장사로서 스테이블코인 분과 신설을 주도하며, 차세대 금융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활용성 심사에 적극 참여하고, KISA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확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블록체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은 혁신을 시도한 농협은행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곽현철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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