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형 대형·배달형 중소형 매장 병행 운영

이번 진출로 BBQ는 플로리다, 앨라배마, 조지아 등 기존 동남부 주요 거점에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무대를 넓혔다.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미국 남동부 주며 2024년 기준 인구는 약 547만 명으로 전년 대비 9만 명 이상 늘어나며 전국 10위권 인구 유입을 기록했다.
‘BBQ 인디언랜드점’은 약 39.66㎡(약 12평), 12석 규모의 카페형 매장으로 사우스 캐롤라이나와 노스 캐롤라이나 경계 지역에 위치해 양 지역 소비자 모두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다.
메뉴는 시그니처 ‘골든 오리지널’, ‘시크릿소스 치킨’, ‘허니갈릭’ 등 BBQ 메뉴와 함께 ‘치즐링 프라이’,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한식메뉴를 구성했다.
치킨 메뉴 외에도 ‘치킨볶음밥’, ‘로제떡볶이’ 등 K-푸드 메뉴를 함께 제공한다.
BBQ 관계자는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미국 동남권 확장의 전략적 요충지”라며, “이번 진출을 통해 미국 전역 출점 목표에 속도를 내고 K-치킨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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