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소방청 협업 화재경보기 1만개 설치 완료…5년간 누적 4만개 설치

이태영 기자

2025-11-03 13:33:18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 진행

농심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 화재감지기 이미지 ⓒ 농심
농심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 화재감지기 이미지 ⓒ 농심
[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농심이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중심 화재경보기 1만 개 설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농심은 지난 2021년부터 소방청과 손잡고 매년 화재 안전 중요성과 소방관의 헌신을 알리는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고 올해 1만개를 포함한 화재경보기 누적 설치 수량은 4만개다.

또 농심은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통해 신라면 ‘영웅소방관’ 모델로 활동했던 김수련, 김지은, 이승효 소방위 뜻을 받아 모델료 전액을 순직 소방관 유가족 단체에 기부했다.

농심 관계자는 “소방청과 협력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화재 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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