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제10회 'NYPC 코드배틀'·'NYPC 2025' 성료

정혜영 기자

2025-10-27 13:32:27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NYPC 10주년 기념 대학생 리그 'NYPC 코드배틀'의 파이널 라운드와 제10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이하 NYPC 2025)' 본선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넥슨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NYPC 10주년 기념 대학생 리그 'NYPC 코드배틀'의 파이널 라운드와 제10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이하 NYPC 2025)' 본선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넥슨
[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NYPC 10주년 기념 대학생 리그 'NYPC 코드배틀'의 파이널 라운드와 제10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이하 NYPC 2025)' 본선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린 NYPC는 '세상을 바꾸는 코딩'이라는 넥슨의 슬로건 아래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청소년 프로그래밍 대회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NYPC는 대학생 팀 전략형 프로그래밍 대회인 'NYPC 코드배틀'을 신설했다.

올해 NYPC 코드배틀에는 총 4900여명이 온라인 라운드에 참가했으며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총 24개팀, 76명의 참가자들이 판교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대상은 서울대학교 박상훈 군(20), 이동현 군(19), 조영욱 군(21), 최다니엘 군(20)으로 구성된 '조영욱으로NYPC우승하자' 팀이 차지했다. 이동현 학생은 "고등학교 때부터 NYPC를 함께 했던 친구들과 팀을 꾸려 참가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대표 겸임)은 "NYPC가 청소년들과 함께해 온 지난 10년은 미래세대의 주역들이 코딩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해 온 뜻깊은 여정이었다"라고 말했다.
강대현 넥슨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문제를 다르게 바라보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답을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느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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