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파스쿠찌 ‘말차 브라우니’ 출시…고객 관심도↑

[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카페 브랜드 파스쿠찌가 ‘말차 브라우니’를 24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SPC그룹에 따르면 말차 브라우니는 말차 풍미를 담은 브라우니에 마카다미아를 올려 구워냈다. 여기에 초콜릿 젤라또를 올린 조합 ‘말차브라우니 with 초콜릿 젤라또’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9월 ‘제주 말차라떼’에 원하는 맛의 젤라또를 토핑으로 올려 먹는 ‘제주 말차라떼&젤라또 샷’을 선보인 바 있으며, 다음달 ‘말차 젤라또’를 출시할 예정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말차 특유 풍미를 살려 파스쿠찌 말차 브라우니를 선보였다”며, “초콜릿 젤라또와 함께 맛보는 페어링 메뉴도 드셔보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올해 9월 SPC 온라인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직전 한 달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해 9월 (2025.09.01~30) SPC 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 총 2만3954건의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SPC 포스팅 수는 직전 달인 올해 8월(2025.08.01~31) 2만2330건에 비해 1624건 7.27%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 9월 초 SPC가 생산직 근무 제도를 개편했는데 8시간 초과 근로를 폐지하고 3조 3교대제 또는 중간조 도입을 시범운영을 했다”며, "이러한 변화를 비롯한 야근 축소와 250명 추가 고용 등 구체적인 변화를 얘기해 올해 9월 SPC 고객 관심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