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채권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1위...한국투자·KB증권 순

임예린 기자

2026-10-28 08:21:32

미래에셋증권. 사진=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미래에셋증권. 사진=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미래에셋증권 채권이 최근 한 달 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10월 채권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투자증권 채권과 KB증권 채권이 뒤를 이었다.

2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47개 채권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8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30,160,396건을 분석한 결과, 미래에셋증권 채권이 브랜드평판지수 2,614,393을 기록하며 10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9월(43,060,630건) 대비 29.96% 감소한 수치로, 채권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큰 폭으로 위축됐다.

연구소에 따르면 10월 채권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KR투자증권, 삼성증권, 국민은행, NH투자증권, SK증권,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산업은행, 우리종합금융, 대신증권, 한화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현대차증권 순이었다.

이어 신한은행, DB금융투자, 하나증권, 한국자금중개,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교보증권, 신영증권, IBK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서울외국환중개, 한양증권, BNK투자증권, 흥국증권 채권 순으로 분석됐다.

미래에셋증권 채권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762,536, 미디어지수 327,998, 소통지수 1,028,511, 커뮤니티지수 495,348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 사진=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미래에셋증권. 사진=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소통지수 1,028,511이 4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경쟁사를 앞섰다는 평가다. 브랜드평판지수 2,614,393은 지난 9월(4,316,530) 대비 39.43% 하락했으나, 전체 채권 브랜드 가운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채권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전 지표에 걸쳐 하락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16.70% 하락, 브랜드이슈 19.71% 하락, 브랜드소통 45.49% 하락, 브랜드확산 1.32% 소폭 하락을 기록하며 모든 지표가 위축됐다.

특히 브랜드소통이 45.49%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점이 눈에 띈다. 지난 9월 94.00% 폭등했던 채권 브랜드 소통 지표가 한 달 만에 45% 넘게 급락하며 소비자들의 쌍방향 정보 교류가 빠르게 조정 국면에 들어섰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전체 카테고리 빅데이터 볼륨의 29.96% 급감과 맞물려 채권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전반적으로 크게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구창환 소장은 “10월 채권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미래에셋증권 채권이 소통·참여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며 "지난 9월 94.00% 폭등했던 브랜드소통이 45.49% 급락한 점은 단기 과열 이후 빠른 조정이 이루어진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소비자 소통 회복과 채권 투자 매력도 중심의 미디어 이슈 강화가 채권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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