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균형영양식 '메디웰 누룽지맛' 출시

[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곽정우, 이인기)의 균형영양식(환자식) 전문 브랜드 '메디웰'이 전문의와 공동 개발한 신제품 메디웰 구수한 누룽지맛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매일유업의 기술력과 노년내과 전문의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결합해 중장년층이 보다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매일유업은 지난 1999년부터 26년째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한 특수분유를 제조·공급해온 기업으로서 영양설계에 관련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소화 편의성과 완벽한 영양 균형에 집중했으며, 유당이 없는 '유당 0g' 락토프리 제품이다.

또한 체내 흡수가 빠른 MCT유(중쇄지방산)와 소화 부담이 적은 저분자가수분해단백질을 사용해, 소화 기능이 저하된 노년층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물론 25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담았다. 특히 놓치기 쉬운 셀레늄, 크롬, 몰리브덴과 같은 영양소까지 포함했다.

또한, 무균 6겹 특수팩 포장을 적용해 실온에서도 안전 보관이 가능하며, 액상 제형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용량은 120mL와 200mL 두 가지로 출시되어 필요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제품 구매는 매일유업 공식몰 메일다이렉트 및 네이버 직영스토어, 쿠팡 등에서 가능하다.

매일유업 메디웰 관계자는 "매일유업 영양설계 기술력과 노하우에 노인의학 전문의이자 시니어 건강관리 관련 풍부한 임상경험을 지닌 전문가와 공동개발을 통해 최적의 맞춤 영양 솔루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