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돼지바 상회’ 운영

[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롯데웰푸드가 오는 1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XYZ 서울에서 진행되는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이하 한돈 페스타)에 참가해 ‘돼지바 상회’를 운영한다.

14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돼지바와 한돈 컬래버레이션은 돼지바의 캐릭터 ‘돼장님’이 다른 한돈 돼지들과 다른 모습에 의문을 품고, 한돈 캐릭터 ‘한도니’와 컬래버 계약을 체결하는 재스토리를 담았다.

‘돼지바 상회’는 1983년 태어난 돼지바의 고유성과 발자취를 보여주는 레트로 테마 팝업스토어다. 외부는 레트로에 맞춰 롯데의 옛 로고 입간판, 돼지바 포스터 등 80~90년대 구멍가게 콘셉트로 조성됐다. 내부는 돼지바의 변천사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진열됐다.

돼지바 상회를 방문하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존이 설치돼 손으로 핸드스텝퍼를 눌러 돼지바 출시년도인 1983의 숫자 모두에 불이 들어오게 하면 추억의 뽑기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돼지바 문구세트, 돼지바 스티커, 돼지바 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 게시 인증을 하면 돼지바 3종이 증정된다.

한돈 페스타는 1일 한돈데이를 맞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한돈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이벤트 등을 체험 가능하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한돈데이는 '돼지 코' 모양을 모티프로 한 한돈의 대표 기념일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려 돼지바와 한돈 컬래버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돼지바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