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 가맹점 물품대금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

[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가맹점 대상 물품대금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신한카드와 ‘뚜레쥬르 가맹점 납품대금 카드 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CJ푸드빌에 따르면 이를 위해 신한카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카드 결제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결제 편의 방안을 모색해 뚜레쥬르 가맹점과 상생 파트너십 강화 및 지속 가능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뚜레쥬르 가맹점주들은 납품대금 결제 시 현금 또는 결제전용카드로 선택 가능해 납품대금을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제도가 도입되면 유동성 확보, 결제 방식의 선택권 확대 등을 통해 가맹점주의 자금 운용 및 경영을 지원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상생 모델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가맹점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통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