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독거 어르신 금융 사기 예방 위한 봉사 진행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우리은행 직원과 그 가족 100여명으로 구성된 'WOORI 가족봉사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WOORI 가족봉사단은 식료품과 건강 식품으로 구성된 선물과 직접 쓴 추석 편지를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명절 전후로 증가하는 금융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주요 사례와 대처 방법을 설명하는 교육도 병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확인하고, 금융 안전 교육까지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의미를 가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직원들의 전문성을 살려 금융 사기를 예방한 이번 활동처럼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