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페이탈 클로' 데모 버전 공개

[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페이탈 클로(Fatal Claw)'의 데모 버전을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게임은 메트로배니아 장르 신작으로 엔데브게임즈에서 개발 중이다. 신비한 고양이 '키샤'와 함께 미스터리한 지하 세계를 탐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횡스크롤 액션에 성장 요소를 결합해 메트로배니아 장르 특성을 잘 반영했다.

이번에 공개된 데모 버전은 페이탈 클로 전체 스토리의 도입부에 해당하며, 2시간 가량 플레이할 수 있는 분량이다.

같은 기간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는 펀딩 캠페인도 진행한다. 캠페인 목표 초과 달성 시 구간에 따라 캐릭터 코스튬, 추가 게임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PC 및 콘솔 플랫폼 기반의 페이탈 클로는 올해 말 얼리 액세스 버전을 추가 공개한 뒤, 오는 2026년 상반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