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페그오, '페이트·사무라이 렘넌트' 콜라보 이벤트 실시

정혜영 기자

2025-09-24 10:11:27

'영월 의식' 무대로 수수께끼 풀어가는 스토리 공개
이벤트·기념 특별 픽업 소환…내달 14일까지 진행

ⓒ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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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페이트/사무라이 렘넌트(Fate/Samurai Remnant)와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영월검풍첩'을 내달 14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3년 9월 출시한 페이트/사무라이 렘넌트는 타입문(TYPE-MOON)과 코에이 테크모가 공동 개발한 액션 RPG다.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영월(盈月)'을 차지하기 위해 '영월 의식'에 참여한 7명의 마스터와 7기의 서번트가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콜라보 이벤트는 괴이가 날뛰는 마을을 조사하던 마스터가 '미야모토 이오리'와 '유이 쇼세츠'를 만나며 '영월 의식'에 휘말리는 스토리를 선보인다. 원작의 성배전쟁에 해당하는 '영월 의식'을 무대로, 이세계적 왜곡과 반복되는 의식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이벤트 한정 배포 서번트로 4성(SR) 미야모토 이오리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5성(SSR)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시고젠(어벤저), 4성(SR) 유이 쇼세츠를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도 내달 14일까지 실시한다.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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