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와 음악, 코스프레 한자리… 서울랜드 ‘오덕 페스티벌’ 개막

이병학 기자

2025-09-23 14:02:25

9월 27일~28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기는 전 연령 참여형 서브컬쳐 페스티벌

캐릭터와 음악, 코스프레 한자리… 서울랜드 ‘오덕 페스티벌’ 개막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서울랜드가 국내 최대 서브컬쳐 페스티벌인 ‘오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만화 캐릭터가 한자리에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다. 지난해에는 코스튬 플레이어를 포함하여, 관람객이 3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대중적 관심도가 높아졌다.

이번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될 서울랜드의 ‘오덕 페스티벌’은 특정 IP 캐릭터나 마니아 계층이 중심이 되어 진행·참여했던 기존 코스프레 행사에서 벗어나, 캐릭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색 축제를 준비하여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귀멸의 칼날 등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 관련 콘텐츠를 소비하는 ‘애니힙’ 트렌드가 대세가 되어 더욱 많은 관람객이 기대된다.

코스프레 댄스경연대회 왕중왕전과 코스프레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영화 캐릭터로 분장한 일반 관람객들도 직접 참여해 축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서울랜드 방문객이라면 별도의 행사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코스튬을 입고 방문하거나, 현장에서 코스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코스튬 착용이 부담되는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코스튬을 입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참여 콘텐츠가 진행된다.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과 협업하여, SOOP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인기 버츄얼 아이돌 아카이브 스튜디오(u32, 여르미, 한결, 비몽, 샤르망)와 함께하는 버츄얼아이돌 미니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SOOP에서 활동하는 에이먼, 백다연, 희래짱, 상득 등 인기 가수가 참여하는 애니메이션 버스킹 콘서트, 애니송 EDM 파티,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애니메이션 맵핑 차량 전시, 다양한 캐릭터 굿즈, 피규어, 만화 판매 부스 등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단, 버츄얼아이돌 콘서트 등 삼천리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일부 프로그램은 코스프레 전용 티켓 소지자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서울랜드는 신한카드 특별가를 포함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신한카드 이용 고객은 종일권을 동반 1인 포함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그 외 제휴카드, 통신사, 생일자, 미취학 아동을 위한 상시 할인도 제공된다. 자세한 이용 정보는 서울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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