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이음단은 한전KPS 본사 및 사업소 추천 직원 중 MZ세대(10년차 미만), 허리세대(10~20년차), 선배세대(20년차 이상) 등 계층별 대표 25명을 선발하여 상임감사와 함께 협의체를 구성함으로써 청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청렴이음단은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청렴이음단 구성을 시작으로 협의체(청렴대담회) 3회 시행을 비롯해 상임감사 직속 온라인 소통채널인 '청렴브릿지(오픈 채팅방)'를 구축하여 상시 소통에 나선다.
특히, 선발된 청렴이음단 위원들은 상임감사와 함께하는 '청렴대담회'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 관련 의견수렴과 2025년 반부패·청렴정책 및 4대 부패 취약분야, 그리고 윤리·인권 취약분야 등 다방면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게 될 예정이다.
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는 "청렴은 공공기관의 기본이자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회사 구성원 계층이 다양한 세대로 재편되고 있는 만큼 효과적인 청렴 소통창구를 마련해 실질적인 제도개선을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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