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야지 투 자라섬은 KT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문화 축제다. 2015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2024년에는 8월 31일, 9월 1일 양일간 6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석하는 등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티켓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픈된다.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본인을 포함해 최대 4인까지 KT 멤버십 앱에서 선착순 무료 예매할 수 있다. 최근 KT 멤버십 제도 개편으로 등급별 포인트 한도가 폐지돼, 포인트 차감 없이 티켓 신청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미취학 아동은 별도 예매 없이 무료 입장하면 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잔나비, 김연우, 정은지, HYNN(박혜원), 너드커넥션, 브로콜리너마저 등 가창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락, 발라드, 디제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풍성한 즐길 거리도 준비됐다. KT의 AI 마스터 브랜드 ‘K intelligence’를 경험할 수 있는 이동형 AI 체험관 ‘KT AI 스테이션’, 고객 체험형 혜택 ‘K 럭키 드롭’ 등 AI를 접목한 여러 콘텐츠가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다.
폭염에 대비한 공간도 마련됐다. KT는 장기고객 혜택 감사드림 존의 냉방 부스 및 행사를 한층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워터 캐논 존과 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showing19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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