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반점 '국민응원 캠페인' 전개…짜장면 3900원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더본코리아의 중식 전문점 브랜드 홍콩반점0410(대표 백종원·강석원, 이하 홍콩반점)이 '국민응원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국민응원 캠페인'은 고객들로부터 받아온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는 '국민응원 캠페인'과 더불어 호국보훈 감사 행사, 신메뉴 출시 기념 행사 등이 함께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더본코리아 상생지원책의 일환으로 본사에서 모든 할인 및 마케팅·홍보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먼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국민응원 캠페인'을 통해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홍콩반점 매장 방문 시 누구나 짜장면을 3900원에 즐길 수 있다.

군인, 경찰, 소방관, 교정직 공무원 등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호국보훈 감사 행사'는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해당 기간 제복을 착용하고 매장을 방문하거나 신분증을 제시하면 짜장면을 3900원에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는 6월 8일까지 '배달의민족' 앱에서는 홍콩반점 메뉴 주문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재출시 메뉴 '볶음짬뽕'을 10년 전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된다.
홍콩반점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안 홍콩반점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국민응원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분들께 합리적인 가격의 맛있는 중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