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뚝딱 의료봉사'는 도심과 농어촌의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KB증권이 2023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민간의료 봉사 단체인 '열린의사회'와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개 지역에서 5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는 봉사 대상을 농어촌 지역 어르신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까지 확대해, 오는 6월까지 총 5회의 의료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 광주와 서울 성북구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2회, 충북·경북·경남 지역에서는 농어촌 어르신을 대상으로 3회의 봉사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옥천군 의료봉사에서는 160여명의 인근 거주 어르신들에게 내과, 치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영양제와 파스 등 간단한 의약품도 전달했다.
KB증권 김성현, 이홍구 대표는 "KB증권은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기반으로 전 구성원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전하며,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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