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프리미어 5는 삼중 레이저 기술을 적용해 43㎝ 거리에서 화면 크기를 100인치까지 표시할 수 있는 초(超)단초점 프로젝터다. 벽과 바닥, 테이블 등 평면이 있는 어디든 가리지 않고 대화면을 띄울 수 있다.
또한 제품을 받치는 전용 스탠드에 적외선 카메라와 적외선 레이저 모듈을 내장해 터치스크린처럼 사용할 수 있다. 카메라와 레이저가 손가락 동작을 인식해 터치 동작을 구현하는 식이다.
더 프리미어 5는 주변 밝기를 자동 인식해 명암비, 색상, 대비를 조정하는 비전 부스터 기술도 지원한다. 이밖에 스마트싱스를 통한 가전 연동 기능으로 스마트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더 프리미어 5는 콘텐츠를 넘어 언제 어디서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라이프스타일 중심 제품"이라며 "터치 인터랙션(동작) 기능을 통해 일상 속 스크린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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