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어린이날 맞아 FC서울과 쏠트래블데이 연다…관심도↑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 진행

한시은 기자

2025-04-28 15:12:39

신한카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전북 현대와의 경기날에 FC서울과 '신한카드 SOL트래블 Day'를 개최하고,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전북 현대와의 경기날에 FC서울과 '신한카드 SOL트래블 Day'를 개최하고,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 신한카드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전북 현대와의 경기날에 FC서울과 '신한카드 SOL트래블 Day'(이하 쏠트래블데이)를 개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쏠트래블데이 현장에서는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장 부스 내 설치된 골대에 골을 성공시킨 고객에게 FC서울 축구공을 증정하며, 에어볼 추첨기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레디백·보조배터리 등 경품도 제공한다.

쏠트래블데이 테마에 맞는 온라인 이벤트로 경기 당일 현장 부스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리모와 캐리어(1명) △애플워치 10(4명) △이솝 트래블 키트(20명) 등 여러 경품은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 응모 후 5월31일까지 SOL트래블 신용카드로 누적 15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FC서울 25홈 어센틱 유니폼'을 추가로 증정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경기에 앞서 SOL트래블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에스코트 키즈' 사전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응모 고객의 자녀 22명을 선정해 유니폼선수 사인볼 등을 선물했다. 에스코트 키즈로 선별된 22명의 어린이는 경기 당일 양 팀 선수 입장시 함께 그라운드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이번 경기에는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 1119명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마케팅을 전개해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데이터앤리서치
ⓒ 데이터앤리서치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한달간 신한카드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총 3만6933건의 정보량을 기록, 직전 1년 3만1519건 대비 5414건, 17.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년간 신한카드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는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월 카*****라는 티스토리 유저는 신한카드의 포인트 플랜(산리오캐릭터즈) 적립과 혜택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게재했다. 작성자는 "해당 카드의 경우, 연회비는 2만원 가량이고 국내에서 결제시 건당 0.5~3%P를 적립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행사월(5월, 12월)엔 적립한도 1만 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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