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장학회는 지난 12일 KGM 평택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에게 학업 성취 노력을 격려했다.
KGM 노사는 2011년 총 1억5000만원을 출자해 한마음 장학회를 설립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학생은 각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평택 소재 중·고교와 대학교 재학생 402명이 혜택을 받았다.
KGM은 한마음 장학회 운영 이외에도 안성천 환경 정화 활동과 초등학생 초청 평택 공장 견학, 신입사원 자원봉사,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 차량 후원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GM 관계자는 "한마음 장학회는 지역 사회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동시에 주민이 KGM에 보내준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지역 사회 대표 기업으로서 장학 사업과 산학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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