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C옥천케미칼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열재 및 폴리프로필렌(PP) 패널 제품을 자동차 외장 및 에어로파츠 제작에 적용한다.
1989년 설립된 OCC옥천케미칼은 30년 이상 인조대리석과 복합단열재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유럽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한 주요 건설 현장에서 복합단열재를 공급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경희자동차 연구회 KHARS는 1985년 경희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모여 설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자동차 학술 연구 및 자작자동차 제작 단체로, 오랜 전통과 혁신적인 연구 역량을 자랑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옥천케미칼은 KHARS의 첨단 연구 역량과 결합해 자동차 외장 및 에어로파츠 분야에서의 기술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OCC옥천케미칼의 단열재는 뛰어난 열전도율로 에너지 효율을 높여 연간 난방 및 냉방 비용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옥천케미칼은 고성능 경질우레탄을 사용한 프리미엄 준불연 단열재 OCC보드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OCC보드는 열전도율 0.023~0.025W/mK로, 열전도율 수치가 낮을수록 단열 성능이 우수하다. OCC보드는 준불연 성능으로 화재 안전성을 높였으며 단열 시공 후 곧바로 도배/도장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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