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백설 육수에는 1분링' 출시 1년 만에 700만봉 판매

최효경 기자

2025-02-03 17:00:32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CJ제일제당은 편의형 코인육수 제품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이 출시 1년여만에 700만봉(80g 단량 기준)이 판매됐다고 3일 밝혔다.

'백설 육수에는 1분링' 제품은 멸치디포리 육수, 사골 육수의 두 가지 종류로, 원하는 요리에 한 알만 넣으면 진한 육수를 낼 수 있다. 핵심 원재료 함량이 높아 깊은 맛을 내고, 특히 가운데가 뚫려 있는 '링' 형태로 끓는 물에서 1분만에 녹는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측 설명에 따르면 이 같은 장점 덕분에 1인가구와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의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간편함과 맛에 민감한 20~30대 호응도가 더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조미 시장은 분말, 액상, 티백, 코인 등 다양한 형태로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데, 이 중 코인육수 시장은 최근 3개년 평균 30%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조수진 CJ제일제당 '백설 육수에는 1분링' 담당자는 "쉽고 간편하게 깊은 국물 맛을 내는 제품력으로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이 단시간에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백설 브랜드의 지향점인 심플 쿠킹(Simple Cooking)을 선도하는 대표 편의형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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