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 11번가는 광주소상공인 11곳과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함께 개발한 밀키트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최근 흥행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끈 '대한민국 16대 조리명장' 안유성 셰프의 밀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명담 평양 비빔냉면 △명담 한우 나주곰탕 2종이다.
광주에서 3대째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맛집들의 밀키트도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는 ▲광산구 송정리 떡갈비 골목을 30년째 지켜온 '형제송정 떡갈비'의 수제 떡갈비 ▲서구 치평동 낙지 맛집 '삼희불낙'의 비법 소스를 넣은 낙지볶음 ▲남구 진월동 '시골집 추어탕'의 할머니 손맛을 그대로 담은 추어탕 등이 있다.
또한 ▲오케이 잔칫집 잡채 ▲뜨레찬 프락토올리고당 배추김치 ▲미소당 요거트 발효떡 등 먹거리들도 할인가로 판매한다.
11번가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30% 할인쿠폰(최대 1만원 할인)을 ID당 최대 10장까지 발급할 예정이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이번 ‘광주푸드클럽’ 기획전이 광주 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들을 11번가 고객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