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여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 주도 사업으로, 수요기업에게 데이터 상품 및 활용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린에이아이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그동안 32개 수요기업의 데이터 수집/가공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린에이아이는 AI 학습용 데이터 수집/가공과 맞춤형 AI 솔루션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AI 학습용 데이터 수집/가공을 위한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 '린에이아이'와 맞춤형 sLLM 구축 솔루션 '무물'을 운영하며,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AI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전국 규모의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을 활용해 제조, 의료, 법률, 교육 등 산업 분야에 관계없이 모든 데이터 수집/가공 과제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원천데이터 수집/생성부터 가공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라벨링과 산업별 특화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수요기업별로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를 배정하여 사업 선정 단계부터 종료까지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하는 것도 린에이아이만의 특징이며, 과업 수행 단계별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여 과제 수행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선정에서는 기존의 데이터 수집/가공 분야를 넘어 '활용 서비스' 분야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AI 솔루션 도입과 활용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린에이아이 정찬혁 이사는 "지난 4년간 32개사의 수요기업 과업 수행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도 수요기업들의 성공적인 데이터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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