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세계 경제가 고립주의 시대로 재편되며 한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현실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경제적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학교폭력과 불안정한 교육 및 보육 여건이 젊은 세대의 출산 기피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사회 안전망 강화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해결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키즈존 현상의 확산이 아이를 함께 양육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저해한다"고 말하며 "키즈존을 활성화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인권기구와 함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그는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법적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 총재는 "2025년이 희망과 지혜의 해가 되길 바라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운 가득한 한 해를 보내길 기원한다"며 "어려운 도전과 함께 극복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독려하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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