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라이프, ‘세계 식물 기반 혁신 어워드’서 수상자로 선정

이병학 기자

2024-12-12 16:20:00

포라이프, ‘세계 식물 기반 혁신 어워드’서 수상자로 선정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지난 9일 포라이프 리서치(이하 포라이프)의 “식물 기반 트랜스퍼 팩터 연구"가 세계 식물 기반 혁신 어워드(World Plant-Based Innovation Awards)에서 <2024년 단백질 혁신> 부문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연구는 식물도 포유류와 마찬가지로 면역 체계가 있다는 과학적 이해를 기반으로 한다. 포유류는 면역 단백질을 함유한 초유를 통해 새끼에게 면역 정보를 전달하는 반면, 식물은 씨앗을 통해 면역 정보를 전달한다는 내용이다. 이어 이러한 단백질 구조는 포유류, 조류, 식물 전반에 걸쳐 보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 전문 기업 포라이프의 대표 성분인 ‘포라이프 트랜스퍼 팩터’는 초유에서 추출한 초미세 여과 단백질이다. 나아가 포라이프의 연구진들은 과학자들과 협력하여 더욱 강력한 면역 강화 단백질을 찾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알려진다. 이를 위해 전 세계 수백 종의 식물과 씨앗을 선별하였으며, 다양한 단백질이 어떻게 건강 위협 요소를 표적으로 삼을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고처리량 선별 검사(High-Throughput Screening, HTS) 분석법을 개발하는 과정도 포함했다.

포라이프는 25년 이상 면역 기반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온 긴 전통을 자랑한다. 그뿐만 아니라, 과학 연구 및 개발, 학술 출판, 고품질 제조, 특허 및 전반적인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당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면역 전문 기업 (the Immune System Company) 포라이프는 트랜스퍼 팩터를 상용화하여 시장에 선보였으며, 현재 전 세계 수십 개 글로벌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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