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성료

대회장 곳곳에 렉서스 전동화 모델 전시

임이랑 기자

2024-09-02 16:45:01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시상식 현장에서 초대 챔피언 이승택(왼쪽)과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오른쪽)이 우승 트로피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렉서스코리아 제공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시상식 현장에서 초대 챔피언 이승택(왼쪽)과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오른쪽)이 우승 트로피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렉서스코리아 제공
[빅데이터뉴스 임이랑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올해 처음 개최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정규 투어 ‘2024 렉서스 마스터즈(2024 LEXUS MASTERS)’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KPGA투어에 참가한 지 112번째 대회인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승택(29)은 4라운드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그룹을 5타차로 따돌리고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이승택에게는 우승 상금 2억 원과 렉서스의 브랜드 철학 및 ‘골프 코스에 피어난 아름다운 들꽃 한 송이’라는 의미를 담은 디자인의 ‘2024 LEXUS MASTERS : TROPHY’가 수여됐다. 또한, 우승 부상으로는 세라젬 고급 휴식 가전 패키지가 주어진다.

렉서스코리아가 국내 골프 문화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 KPGA투어 신설 대회로 첫선을 보인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규모로 국내 스타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우승 경쟁 속에서 의미 있는 기록과 화제성을 남겼다.

‘열정과 환호’라는 콘셉트 아래 갤러리들과 선수들이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17번홀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는 야외 라운지 공간으로 꾸며졌다. 마스터즈 인 타운(Masters in Town)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렉서스 영파머스 농부들의 디저트와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위너들의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렉서스코리아가 후원하는 대회답게 대회장 곳곳에 다양한 전동화 차량을 선보였다. 플래그십 MPV 모델인 LM 500h를 비롯해 홀인원 부상인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17번홀)와 하이브리드 SUV인 NX 350h(6번홀)가 전시됐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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