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카데미는 금융, 부동산, IT, ESG, 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투자 전략을 깊이 있게 다룬다.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 맞춤형 지식 서비스를 제공해 고액자산가들이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효율적 대처 및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11일에 시작하는 1회차 강의는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먼저 미래에셋증권 박희찬 리서치센터장이 ‘하반기 경제 전망과 투자 전략’을 제시하며, 국내외 경제 환경 분석을 통해 주요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투자 방향을 제안한다.
이어 WM강남파이낸스센터 정윤석 PB이사가 ‘고액자산가들을 위한 자산배분 전략’을 소개하며, 다양한 글로벌 자산의 필수 고려요소와 특성을 반영한 최신 투자 트렌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한국미술협회 이경희 작가가 '작가와의 만남 및 작품 세계관'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 작가는 삼베와 자개로 만든 달항아리 작품으로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미국, 프랑스,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활동 중이다. 9월 말에는 두바이 아트페어 전시회도 앞두고 있어, 아트테크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1회차 사회는 갤러리몸 대표이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손비야 겸임교수가 맡는다. 작품에 대한 토큰형증권(STO), 실물연계자산(RWA) 컨설팅은 IoT 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인 ㈜엠알오커머스에서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마스터스 아카데미를 통해 고객들이 변화하는 경제 환경 속에 리더십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구축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등록 회원에 한해 참석 가능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 전화로 등록하면 된다.
양민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ym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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