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파이 e스포츠 플랫폼 엘핀 메타버스, 국내 첫 밋업 행사 성황리 종료

이병학 기자

2024-06-04 15:40:42

블록체인 게임파이 e스포츠 플랫폼 엘핀 메타버스, 국내 첫 밋업 행사 성황리 종료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지난 5월 31일, 블록체인 게임파이 e스포츠 플랫폼 엘핀 메타버스(Elfin Metaverse)가 국내 첫 밋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엘핀 메타버스는 최초의 비트코인 생태계 기반의 e스포츠 게임파이 플랫폼으로 산하 게임 제작 스튜디오인 엘핀 스튜디오(Elfin Studio)와 자체 메타버스인 엘핀 랜드(Elfin Lands)를 운영하고 있으며, 업계 최고 기관인 바이낸스 랩스(Binance Labs)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만타 네트워크(Manta Network), 에이펙(APAC) 등 업계 주요 인사들을 포함해 150여 명의 참석자들이 자리한 이번 행사에서는 엘핀 메타버스 관계자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사용자들의 게임 플레이, 업계 주요 인사들의 패널 토론 및 Q&A 세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엘핀 메타버스는 지난 3년간 블록체인 게임 산업에서 갈고닦은 성과로서 과거 인기 블록체인 게임인 ‘엘핀 킹덤(Elfin Kingdom)’으로 잘 알려졌으며, 올해 2월 엘핀 랜드 판매를 시작으로 엘핀 메타버스는 엘핀 랜드를 매개로 하여 듀얼 엔진을 갖춘 e스포츠+AI 종합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다양한 인기 프로젝트의 IP를 캐주얼 게임과 결합하여 엘핀 메타버스만의 수준급 게임 개발 능력과 파트너 프로젝트 커뮤니티를 활용해 엘핀 메타버스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의 번영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즉각적인 만족감과 캐주얼한 게임 방식으로 설계된 엘핀 메타버스의 미니 게임은 일반적으로 HTML5에서 실행되어 모바일 기기와 데스크톱 모두에서 접속할 수 있어 빠른 로딩 시간과 간단한 설치 프로세스를 보장한다. 또한 빠른 매치와 즉각적인 만족감으로 단기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며, 리더보드 및 멀티플레이어 모드 등을 통해 사회적 및 경쟁적 기능을 강화해 상호 작용 및 참여를 향상시킨다.

블록체인 게임파이 e스포츠 플랫폼 엘핀 메타버스, 국내 첫 밋업 행사 성황리 종료


곧 출시 예정인 엘핀 메타버스의 차기작 드래곤레이스AI(DragonRaceAI)는 드래곤의 레벨에 따라 9가지 경쟁 레벨로 레이스를 펼치는 게임으로, 각종 아이템을 이용해 레이스에서 이점을 얻거나 상대를 저지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드래곤과 이들이 가진 고유의 기술을 버스트 시스템과 함께 잘 활용해 더욱 흥미진진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드래곤을 훈련시키고 NFT 시장에서 드래곤을 거래하거나 대여하는 등을 통해 사용자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엘핀 메타버스는 이날 행사에서 사용자 80만 명, TVL $1,700만 돌파 등 현재까지의 주요 이정표 달성을 발표하며, 지난 5월 15일 출시된 메인넷에서 산하 게임 제작 스튜디오인 엘핀 스튜디오를 통해 100개 이상의 e스포츠 및 캐주얼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고, 행사 현장에서 만타 다오(MANTA DAO), 만타 퓨전(MANTA FUSION) 등을 선보이며 사용자들이 직접 플레이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엘핀 메타버스의 CTO 레오 영(Leo Yeung)은 “곧 디고 드리프팅(Dego Drifting), 터틀 프로펠(Turtle Propel), 레버파이 갤럭시(LeverFi Galaxy) 등 더 많은 미니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며, 사용자들에게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게임파이 e스포츠 플랫폼 엘핀 메타버스, 국내 첫 밋업 행사 성황리 종료


패널 토론에서는 업계의 전반적인 이슈에 대한 토론과 함께 엘핀 메타버스의 발전을 위한 업계 주요 파트너들과의 시너지를 강조하며 향후 발 빠르게 진행될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엘핀 메타버스의 디렉터 닉 운(Nick Woon)은 “우리는 한국을 급성장하는 게임파이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보고 있으며, 수준 높은 기술과 게임 문화를 갖춘 한국 시장은 엄청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게임파이를 위한 준비를 넘어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며 한국 시장에 대한 큰 기대감을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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