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식품 상장기업 6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8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019만7,49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3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051만3,295개와 비교하면 0.63%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4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CJ제일제당, 농심, 오리온, 오뚜기, 삼양식품, 풀무원, 동서, 롯데웰푸드, 매일유업, 한일사료, 하림, 동원산업, 빙그레, 대상, 남양유업, 팜스토리, 정다운, 동원F&B, 삼양사, 윙입푸드, 서울식품, 미래생명자원, 대한제당, 샘표, SPC삼립, 크라운제과, 한성기업, 대주산업, 인산가, 마니커 순이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CJ제일제당 브랜드는 참여지수 13만9,996 미디어지수 48만3,067 소통지수 29만7,435 커뮤니티지수 198만3,025 시장지수 163만9,855 사회공헌지수 5만3,50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9만6,882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90만1,348과 비교해보면 17.83%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3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051만3,295개와 비교하면 0.63%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5.10% 상승, 브랜드이슈 4.47% 상승, 브랜드소통 0.77% 상승, 브랜드확산 9.36% 하락, 브랜드시장 1.53% 상승, 브랜드공헌 21.87%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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