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득량면, 사회 봉사단체와 하천 정화 활동

박경호 기자

2024-04-01 15:20:00

하천 및 제방 쓰레기 수거 활동 / 사진=보성군 제공
하천 및 제방 쓰레기 수거 활동 / 사진=보성군 제공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보성군 득량면은 지난달 29일 ‘2024년 깨끗한 하천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송곡천과 득량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득량면민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생활개선회, 여성자원봉사회, 남여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지역 봉사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추진했다.

이날 단체는 하천제방의 잡목 제거와 쓰레기 청소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하천 환경을 제공했으며, 하천 및 제방에 버려져 있는 생활 쓰레기와 방치된 폐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 5톤 가량을 수거했다.

박학재 득량면장은 “오늘 행사는 사회봉사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뜻깊은 봉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하천을 유지하고 주민들께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