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노키아와 서비스 중단 없는 6G 클라우드 기술 검증

최효경 기자

2024-02-23 09:46:37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 노키아와 함께 6G에 대비해 가상화 기지국 장비 생존성을 강화하는 6G 클라우드 기술 검증을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6G 클라우드 기술 검증 결과를 확인하는 모습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 노키아와 함께 6G에 대비해 가상화 기지국 장비 생존성을 강화하는 6G 클라우드 기술 검증을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6G 클라우드 기술 검증 결과를 확인하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 노키아와 6G에 대비해 가상화 기지국 장비 생존성을 강화하는 6G 클라우드 기술 검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기지국 하드웨어 고장 ▲기지국 간 회선 문제 ▲기지국 소프트웨어 고장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동 조치(Auto Healing)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트래픽이 증가하는 경우 클라우드 장비를 활용해 장비의 용량과 성능을 확장하고, 네트워크 운영 중 발생하는 장애를 자동으로 복구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최상의 네트워크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 검증을 추진하며 6G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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