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의에는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을 비롯해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주요임원,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자 사령장 수여식과 성과 우수영업점, 우수직원 등에 대한 시포상이 진행됐다.
지난 2023년 하반기 종합성과 평가 결과, 경영대상은 광교신도시지점(지점장 김지훈, 現 서울공덕금융본부장)이 차지했으며 금융본부 1위는 서울양재금융본부(본부장 장문호)가 수상했다.
한편, 강신숙 은행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2백여명의 임직원들에게 새 운동화를 선물하는 ‘새‧신‧발’ 행사도 가졌다.
또, 수협은행 임직원들은 이튿날 아침 정동진 앞바다의 일출을 함께 맞이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승풍파랑의 각오를 다지는 결의식 행사도 가졌다.
강신숙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2024년 경영환경 역시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연체관리를 통해 건전성 강화에 노력하고, 궤도에 오른 양적성장을 질적성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비이자이익, 핵심예금 증대에도 더욱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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