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지역이재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방한용품, 의약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키트를 긴급지원하고, NH임직원 봉사조직을 파견한다. 또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서천 화재피해고객에 대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을 통해 농림어업재해대책자금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농신보는 재해농어업인·농림수산단체 등이 금융권에 화재피해 복구자금 및 경영안정 운전자금을 신청 시, 최고 5억원까지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아울러, 농협은 화재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적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피해고객을 대상으로 농협 서천군지부 내 재해지원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기업자금 최대 5억원, 가계자금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며 최대 2%p(농업인 2.6%p)의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기존 대출을 받은 고객은 최대 12개월까지 이자 및 할부상환 유예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은 6개월 동안 보험료 및 대출이자 납입을 유예하고, 부활연체이자를 면제한다.
특히, NH농협손해보험은 소상공인 시설 피해에 대한 보험금을 조기에 지급하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가동할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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