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사랑나눔기금 2억 4,000여만 원 기부

강지용 기자

2023-12-26 10:35:28

(왼쪽부터) 전명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김미향 동천일리하우스 원장,  성선경 사회복지법인 동천학원 대표이사, 문제철 현대건설 상무, 박진순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환경기획관이 동천일리하우스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완공식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현대건설 제공
(왼쪽부터) 전명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김미향 동천일리하우스 원장, 성선경 사회복지법인 동천학원 대표이사, 문제철 현대건설 상무, 박진순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환경기획관이 동천일리하우스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완공식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현대건설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사랑나눔기금’ 약 2억 4,000여 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모금된 기금은 사랑나눔기금 사원협의체를 통해 선정된 사업과 교육장학 및 환경분야와 연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나눔기금은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금을 바탕으로 2010년 이후 올해로 1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41억 2,000만 원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됐다.

현대건설은 특히 건설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중점영역을 ‘환경과 안전(Planet)’, ‘지역사회(Community)’, ‘교육과 기술(People)’ 등 3대 분야로 선정해 사회공헌활동(CSR)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탄소중립 연계 및 생물 종 다양성 보호 등 환경 분야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동시에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CSR 활동을 펼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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