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이 3만건대의 정보량을 보이며 뒤를 이었다.
2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8개 자산운용사의 포스팅 수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11개월간 정보량 순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신한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등이다.
분석 결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조사 기간 4만7,943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소비자들의 관심도 1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삼성자산운용은 3만4,307건의 정보량을 기록,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3만3,618건 대비 689건(2.05%) 늘어난 수치다.
KB자산운용이 총 3만1,138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3만742건에 비해 396건(1.29%) 증가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2만6,687건의 정보량을 보이며 4위에 나타났다. 전년 같은 기간 1만8,609건에 비해 8,078건(43.41%) 크게 늘어났다.
이어 신한자산운용이 2만90건을 기록, 5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 동기 1만4,637건 대비 5,453건(37.25%) 늘어난 수치다.
한화자산운용이 11개월간 총 1만6,421건의 정보량을 보였으며, 이는 전년 같은 기간 1만6,843건에 비해 422건(2.51%) 줄었다.
NH-Amundi자산운용이 1만127건의 정보량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 9,501건 대비 626건(6.59%) 늘어났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이 6,680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6,926건 대비 246건(3.55%) 줄어든 것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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