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2020년 11월 체결한 해양환경보전 업무협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앞으로도 공동의 목표를 굳건히 하기 위해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등 기관의 대표자가 한 자리에 모였다.
양 기관은 협약 기간 포스코이앤씨 현장직원으로 구성된 클린오션 봉사단원들과 지역별 해양경찰서가 협업해 폐어구를 비롯한 해양쓰레기 약 157톤을 수거하며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해양환경 보전 정책 실현을 위해 해양오염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해양환경보전 사진·포스터 공모전을 총 3회 실시했다. 청소년의 해양환경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위한 교육 자료도 제작해 교육청에 배포했다.
올해는 인천 씨사이드파크, 부안 줄포만 갯벌에 염생식물 군락을 조성하는 블루카본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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