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통신장비 상장기업 38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의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764만3,18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0월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88만9,348개와 비교하면 14.02%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1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서진시스템, 쏠리드, 인텔리안테크, 케이엠더블유, 머큐리, 코콤, 코맥스, 에이스테크, 라이트론, 다산네트웍스, 광무, RFHIC, 인성정보, 이노와이어리스, 유비쿼스, 에치에프알, 오이솔루션, CS, 텔레필드, 다보링크, 삼지전자, 코위버, 기산텔레콤, 텔콘RF제약, 아이즈비전, 아이크래프트, 라닉스, 우리넷, 파이오링크, 알엔투테크놀로지 순이었다.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서진시스템 브랜드는 참여지수 9만5,057 미디어지수 6만6,745 소통지수 7만5,934 커뮤니티지수 19만5,470 시장지수 14만9,9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만3,185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9만6,590과 비교해보면 17.44%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88만9,348개와 비교하면 14.02%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7.03% 하락, 브랜드이슈 20.33% 하락, 브랜드소통 8.40% 하락, 브랜드확산 24.71% 상승, 브랜드시장 4.72%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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