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20일 “지난 12일 디지털 싱글 'Something Casual'(썸띵 캐주얼)을 발매한 로시가 상반된 분위기의 타이틀곡 'Something Casual'과 수록곡 '좋아해도 되나요'로 리스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Something Casual'이 펑키한 레트로 사운드가 인상적인 로시 표 업 템포 곡이라면, '좋아해도 되나요'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이지 리스닝 계열의 음악이다. 사랑을 꿈꾸는 썸남썸녀의 이야기를 노랫말에 담아 설렘을 극대화한 가운데, 로시의 감미로운 음색이 더해져 웰메이드 감성 발라드가 탄생했다.
'좋아해도 되나요'에는 이른바 '신승훈 사단'이 총출동했다.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이 작곡을, 김이나가 작사에 참여했다. 여기에 적재의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노래를 들은 팬들은 "부드러운 카페라테 같은 곡", "예쁜 가사랑 포근한 보컬이 만나서 최고의 곡이 탄생했네", "I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등이라고 호평을 보내고 있다.
한편, 로시는 컴백과 함께 타이틀곡 'Something Casual'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며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로블리' 매력을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신곡 안무 제작에 참여한 최영준 안무가를 비롯해 에일리, 한승우, (여자)아이들 미연, 오드아이써클 김립, 케플러 휴닝바히에,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그리고 이은지, 주우재 등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로시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타이틀곡 챌린지 인기에 힘입어 수록곡도 MZ 세대의 고백송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만큼 로시의 컴백 활동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 제공 = 도로시컴퍼니]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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