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Frieze)’는 세계 3대 아트페어 중 하나로, 1991년에 설립되어 런던, 미국 LA, 뉴욕에서 전시를 진행한 뒤 지난 2022년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아트페어로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국내외 120여 갤러리가 참여해 세계 각국의 작품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서울신라호텔은 프리즈와 호텔 파트너십을 맺고 ‘프리즈 서울’을 만끽할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서울신라호텔 1층 로비에서는 ‘프리즈 서울’에 맞춰 이달 말부터 이배 작가의 ‘붓질 시리즈’ 신작 2점을 전시한다.
이배 작가는 프리즈에서도 주목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한국인 최초로 올 여름 뉴욕 록펠러 센터에서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작가는 동아시아 수묵화의 정신을 재해석하며 숯의 표현 가능성을 탐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2019년부터 시작된 ‘붓질(Brushstrokes)’ 시리즈의 신작 2점을 서울신라호텔 1층 로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서울신라호텔은 ‘프리즈 서울’과 협업해 ‘프리즈 서울’ VIP PASS를 제공하는 객실 패키지 ‘프리즈 위크 앳 더 신라 서울(Frieze Week at The Shilla Seoul)’을 출시한다. 패키지는 △객실 1박,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혜택(2인), △‘프리즈 서울’ VIP 패스(2인 입장), △신라 기프트,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2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패키지는 프리즈 전시 일정보다 먼저 투숙해 호텔에서는 온전한 휴식을 즐기고, 제공된 프리즈 VIP 패스로 전시 기간 내내 전시에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코너 스위트 객실 투숙 시 9월 6일 오후 4시부터 입장 가능(일반 입장은 9월 7일 오후 1시)한 패스를 제공해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서울신라호텔은 프리즈와의 호텔 파트너십을 기념해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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